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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코스타리카 자연재해(화산 및 지진활동) 동향

✍ 무와딴 🕒 2015-11-10 04:06:00 👁 조회 417 💬 댓글 0
코스타리카 자연재해(화산 및 지진활동) 동향
코스타리카, 치안 정세 동향(살인사건 증가)
1. 코스타리카는 지형학적으로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번하고 화산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며, 최근 Turrialba, Irrazu 등 활화산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고 산호세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지진 등의 활동도 감지되고 있음. 
 
  ※ 코스타리카 영토 지반은 4개의 지각판(코코스판, 나스카판, 카리브판, 파나마판)이 교차하여 소규모 지진은 연중 빈발하고, 판들이 맞닿은 경계판에 화산대가 존재(100여개의 화산 존재)하여 타지역에 비해 화산활동이 활발한데, 활화산은 Rincon de la vieja, Arenal, Poas, Irazu, Turrialba 등 5개가 있음.
 2. Turrialba 화산활동
ㅇ 지난 14.10월 150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분화한 이래 1년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Turrialba화산(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동쪽으로 70km 위치)이 10.23(금) 분화활동을 재개하여, 10.31~11.1일간 26차례 소규모 분출(400m 화산기둥 형성)과 미진 등의 활동을 보임.
- 특히, 10.31(토) 분출의 경우 화석쇄설류가 위쪽이 아닌 측면으로 분출된 것이 감지
ㅇ 코스타리카 재난방재청(CNE)은 분화구 2km 반경 황색경보를 유지하며, 인근 학교에 휴교령이 내리고, 가축관리위원회(SENASA)와 협조하여 분화구 2km 반경의 가축(약 230마리)을 대피시킴.
 ㅇ 화산지진관측연구소(Ovsicori) 전문가들은 약풍으로 인해 화산재가 수도가 위치한 중앙분지(Valle Central)까지 도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동 화산활동이 향후 몇 달동안 지속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1963년 Irazu 화산 폭발(1963.3월 폭발하여 2년간 활동을 지속하며 재와 가스 등 유독물질이 국민건강, 가옥, 농경지에 악영향을 줌)과 같은 상황이 재현 될 수도 있다고 관측함.
3. 지진활동
ㅇ 국가지진망연구소(RSN)은 2015.10월 한달간 코스타리카 273개의 미진(sismo)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16개가 코스타리카국민에 의해 체감되는 수준으로, 주로 태평양중앙 및 중부지역 등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함.
- 이중 10.31(토) 진도 4.8도의 지진과 여진(각 진도 3.5도와 3.8도)이 2차례 발생하였으며, 주재국에 인명피해 등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음.
 4. 코스타리카의 화산 및 지진활동으로 인해 Juan Santamaria 공항 폐쇄, 일부 지역 정전, 수도공급 중단, 교각 등 도로붕괴로 인한 통행 불가 등의 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바, 한국인 여행객 및 코스타리카 주재 한인분들은 코스타리카 출입국 시에 대사관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사전 점검하시고, 신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타리카, 치안 정세 동향(살인사건 증가)
 1. 코스타리카 사법수사국(OIJ)은 2015년 1~10월간 코스타리카 살인건수가 451건을 기록, 2015년 살인건수 발생 예상치가 약 530건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상함.
 ㅇ 코스타리카 살인건수는 2013년 411건, 2014년 477건을 기록
 ㅇ 2011-2014년간 코스타리카 인구 10만 명당 살인건수는 평균 10건이었으나, 2015년의 경우  11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
 ㅇ 2015년의 경우 48시간에 1건씩 보복성 살인이 발생했으며, 전체 살인건수의 25%는 마약조직과 연관
 
 2. 관련하여 BBC 월드뉴스는 10.29(목) “코스타리카는 왜 중미의 스위스가 되기를 포기하는가(Por que Costa Rica esta dejando de ser la Suiza de Centroamerica)” 제하의 기사를 통해, 코스타리카가 다른 중미국가에 비해 비교적 높은 평균수명(79.4세)과 1인당 GDP($10,863), 낮은 범죄율 등으로 중미의 스위스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마약밀매로 인해 코스타리카의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함.
 ㅇ 동 기사는 코스타리카는 콜롬비아(코카인), 자메이카(마리화나)로부터 유입되는 마약이 미국 혹은 멕시코로 운반되는 통로로서, 마약관련 범죄의 경우 카리브해 리몬시(모인항 위치), 니카라과 국경과 산호세(Desamparados, Tibas 지역 등) 지역에서 빈번하며, 태평양 연안으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ㅇ Gustavo Mata 주재국 공공치안장관은 마약밀매가 코스타리카 및 중미의 가장 큰 문제임을 강조하고, 2015년에 1,400-1,500톤의 코카인이 중미를 통해 운반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중미 치안의 주요 과제라고 언급
 3. Solis 주재국 대통령은 BBC 보도가 과장(exagera)되었다면서 주재국의 살인 건수가 상승하기는 하였으나 코스타리카가 아직까지 인근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범죄수치를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치안문제와 마약밀매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서 이를 대응하는 통합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함.
ㅇ Jorge Chavarria 검찰청장은 주재국 언론을 통해 코스타리카가 조직범죄와 마약연관 범죄로 인해 폭력적인 나라(un pais violento)라고 언급했으며, Nils Ching 경찰부청장은 주재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함.
 4. 이와 관련, 코스타리카에 거주중인 한인분들 혹은 한국인 여행객들은 신변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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