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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튀니지•쿠웨이트•소말리아도 IS 테러 당해

✍ 무와딴 🕒 2015-06-27 06:22:00 👁 조회 1,311 💬 댓글 0
튀니지•쿠웨이트•소말리아도 IS 테러 당해

26일(현지 시각) 프랑스뿐 아니라 튀니지, 쿠웨이트, 소말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 그 중에서도 대예배일 금요일에 테러가 동시에 발생한 것이다.

튀니지 관광지인 수스에 있는 호텔 앞 해안에서는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한 19명이 숨졌다. 튀니지에선 지난 3월에도 박물관에서 총격 테러가 벌어져 관광객 등 22명이 숨졌다.

쿠웨이트의 수도에 있는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도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중동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다. 금요 예배가 끝나는 시간에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지른 것이다.

소말리아 중남부에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알샤바브가 남부 아프리카연합(AU) 군사기지를 공격해 최소 30명이 숨졌다. 알샤바브는 마을의 군사기지 정문에 자살 폭탄 차량을 돌진시킨 뒤, 중화기를 동원해 정부군과 교전을 벌였다. 한때 알 카에다의 분파였던 알샤바브는 최근 IS와 연계돼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은 24일(현지 시각)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사우디 사원에 테러를 가한 데 대해 “IS를 말살시키겠다”고 말했다.

살만 국왕은 이날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연설에서 “범죄에 관여한 어떤 누구라도, 직접 가담했거나 계획을 세웠거나 지지한 누구라도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살만 국왕은 IS 테러에 대해 “극악무도한 범죄”라며 “특히 무고한 민간인들을 상대로 이런 잔혹한 범죄가 일어난 것에 비통한 심정”이라고 했다.

앞서 22일 자신의 몸에 폭발물을 장착한 남성이 사우디 동부 카티프의 시아파 모스크(사원)에서 자폭테러를 가해 사우디인 2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테러 직후 IS는 인터넷을 통해 “우리의 전사가 사우디 시아파 무리를 공격했다”며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가 직접 사우디에 테러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한 것은 처음이다.

이후 사우디 정부는 테러범이 사우디 국적의 IS 대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와 함께 활동한 조직원 26명을 붙잡았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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